참전유공자회 활동 … 안보의식 고취 앞장
제 44회 충청보훈대상 수상 영광의 얼굴 특별상 ◆김학인(6·25참전유공회·85)
2018-06-26 충청타임즈 기자
김학인 수상자는 1951년 육군에 입대해 11사단 20연대에 배속돼 화천 삼각지전투, 금화 칠곡전투에 참전했다. 전쟁이 끝나고 나서도 조국사수에 혼신의 정려를 다 바치고 1955년 하사로 제대했다. 1956년 국립경찰에 투신해 정보경찰로 30여 년간 근무했으며 1990년 정년퇴직했다.
2004년 5월~2017년 2월까지(13년) 6·25참전유공자회 충주시지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주요사업인 6·25참전 유공자의 복리증진 권익신장, 명예선양 추모사업 호국정신 함양 및 애국심 고취를 위해 노력했다. 또 읍면별 회원조직을 결성 안보교육은 물론 전적지 순례를 통한 안보의식과 나라사랑 정신으로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