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 없이 저희 힘으로 메달 땄어요”

청주 운동초 육상부 창단 첫 해 충북교육감기 금 2·은 1

2024-10-23     김금란 기자

 

올해 창단한 청주 운동초등학교 육상부가 23일 열린 `47회 충북교육감기 시군대항 육상경기대회'에서 금 2, 은 1 등 총 3개의 메달을 땄다.

박하윤(5년)은 높이뛰기 종목에서, 이호걸(3년)은 공던지기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아로(5년)는 높이뛰기 종목에 출전해 은메달을 차지했다.

류봉순 교장은 “학교에 배정된 코치가 없이 학생들이 자발적인 분위기에서 운동을 열심히 해 좋은 결과를 냈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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