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옥 음성군수 국회서 `동분서주'
중부내륙철도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요청
2025-10-24 박명식 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사진)가 24일 하루 종일 국회서 동분서주했다.
이날 조 군수는 우선 먼저 국토교통위원회 윤종군, 정준호, 이연희 의원을 차례로 만나 중부내륙지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각 의원들과의 만남에서 조 군수는 △중부 내륙권 6개 지자체 국토 균형 발전 견인 △93%에 육박하는 경부선의 포화상태 해소 △국가철도 운영의 다양성 △탄소절감 △일자리 창출효과 등 중부내륙지선 사업추진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적극 설명했다.
아울러 급증하는 교통수요 해소와 지역 간 간선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있는 국도38호선 개설사업과 국지도49호선 개량사업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이어 군의 숙원사업이자 국민의 생태탐방 수요 충족을 위한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남한강하류 권역 중점관리 오염지류인 응천의 수질개선을 위한 백야 비점오염저감사업 재정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이학영 부의장을 만났다.
이 부의장과의 면담에서 조 군수는 음성군의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해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과 백야 비점오염저감사업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국가가 세심히 살펴봐 줘야 할 사업임을 강조하고 2025년 국가예산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음성 박명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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