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부 MVP - 신옥경
“함께 땀 흘린 모든 팀원에게 그저 감사할 뿐이에요.”
제5회 직지컵 생활체육 남녀 배구대회 여자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신옥경씨(50·청원직지클럽·사진)는 수상의 기쁨을 팀에 돌렸다.
신씨는 이번 대회에 워낙 쟁쟁한 팀들이 많이 출전했고 팀에 부상자도 있어 우승을 기대하지 않았다고 한다.
신씨는 “‘최선을 다해 즐기자’는 각오로 경기에 임하면서 기대 이상의 결과를 얻어 기쁨이 두 배”라면서 “단합의 힘과 팀원들의 열정이 우승할 수 있는 요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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