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문, 맹창호,박만순, 윤일규 등 4명 경합
더불어민주당은 17일 양승조 충남지사 후보의 의원직 사퇴로 실시되는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 선거에 나설 후보자를 19~20일 이틀간 경선을 통해 선발하기로 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경선에 참가할 예비후보는 총 4명으로 김종문 전 충남도의원, 맹창호 전 중도일보 기자, 박만순 전 천안체육회 상임이사, 윤일규 전 순천향대 교수 등이다.
경선은 19일에 여론조사(안심번호 5만 대상 전화), 20일 권리당원 투표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치 신인인 맹창호, 박만순 두 예비후보는 가산점 10%를 부여 받게 됐다. 최종 결과는 20일 오후 8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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