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책을 많이 읽기로 유명한 한범덕 청주시장(사진)은 28일 청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18 청주시자원봉사자대회에서 생텍쥐페리의 사랑론을 얘기해 눈길.
한 시장은 이날 아침 읽은 책을 소개하며 “사랑은 서로 보는게 아니라 같은 자리에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지향하는 것”이라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가치 실현에 가장 앞장서는 여러분들이 이에 해당한다”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
특히 한 시장은 “올해 무수히 많은 행사를 여러분들이 있어서 대과 없이 마칠 수 있었다”며 “고개 숙여 감사드리며 앞으로 함께 웃는 청주 실현에 더욱 앞장서 주리라 믿는다”고 덧붙이기도.
/석재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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