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4시16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20층 아파트 7층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25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 일부가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정윤채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윤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