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 폭 협소...보행자 안전 위협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 만나 지원 요청
이재영 증평군수가 현안 정책 해결과 내년에 추진할 사업에 필요한 국비를 확보하고 나섰다.
이 군수는 지난달 30일 정부를 방문해 현안 정책을 설명한 뒤 지난 4일엔 조덕진 재난복구지원국장을 만나 우수유출저감 시설인 송산 저류지에 대한 구조 형식 변경 등을 협의했다.
또 시설물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이어 국회 증액 현안 사업인 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박스 보행자도로 개설과 인삼 특용작물 유통시설 지원 등을 정부 부처에 건의했다.
특히 증평역 철도 하부 통로박스는 인도 폭이 협소해 보행자들의 통행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군은 이를 기존 통로박스 옆으로 보행자 전용 통로박스를 개설할 방침이다.
이재영 군수는 “주민들의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현안 정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면서 미래 100년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증평 심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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