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곳 평균 경쟁률 1.29대 1 … 청주공고 2.35대 1 `최고'
제천산업고 29명·영동산업과학고 28명 등 정원 못 채워
충북 도내 21개 특성화고가 지난 22일 2025학년도 신입생 특별전형 원서를 마감한 결과 1742명 모집에 2250명이 지원해 1.29대 1의 평균경쟁률을 나타냈다.제천산업고 29명·영동산업과학고 28명 등 정원 못 채워
그러나 올해도 8개 학교에서 106명의 정원을 채우지 못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청주공업고는 140명 모집에 329명이 몰려 2.350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청주농업고 우수인재 농업인재전형은 82명 선발에 189명이 지원해 2.305대 1, 충북산업과학고는 24명 모집에 47명이 지원해 1.958대 1, 진천상고는 40명 모집에 77명이 지원해 1.925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와 미달 인원은 △영동미래고 5명△영동산업과학고 28명 △제천산업고 29명 △증평공업고 17명 △청주 IT과학고 2명 △청주농업고 가업승계 농업인재전형 8명 △충북상업정보고 6명 △충북생명산업고 11명 등 8곳 106명이다.
특성화고 특별전형은 26일 면접, 실기고사를 거쳐 2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특성화고 일반전형의 원서접수는 이달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실시된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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