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충남도청서 명사특강
충남도가 27일 오전 10시부터 도청에서 김홍신 작가(사진)를 초청, `충남도의 행복 레시피' 명사특강을 연다.김 작가는 삶의 목적과 존재의 이유, 내 인생의 진정한 주인으로 살아가는 방법 등을 소개하며 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공주에서 태어나 논산에서 성장한 그는 1981년 사회 부조리를 고발한 소설 `인간시장'을 발표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후 15, 16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건국대 석좌교수를 거쳐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과 평화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 `칼날 위의 전쟁', `바람 바람 바람', `김홍신의 대발해(전10권)',`초한지(전7권)', `인생사용설명서' 등이 있다.
지난 4월부터 매월 1회 운영하는 충남도청 명사특강은 다음 달엔 나태주 시인을 초청한다.
/내포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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