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베트남 진출 디딤돌 놨다
中企 베트남 진출 디딤돌 놨다
  • 조한필 기자
  • 승인 2016.10.2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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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 EGG 해외사업화 지원 협약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24일 베트남그룹 EGG와 중소기업의 해외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KTX천안·아산역센터에서 체결했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베트남 EGG그룹은 2012년 베트남 지사 설립 이후 현지 기업육성에 혁신적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창조경제센터와 한화의 GEP(해외사업화지원 프로그램)와의 연계를 통해 대내외적으로 우수한 협력사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혁신센터와 베트남 EGG의 보유역량을 연계해 도내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맺어졌다. 양 기관은 베트남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 기업 지원 및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기반을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창조경제센터는 개소 이래 3회의 GEP선발심사를 가져 현재까지 15개 팀의 해외사업화를 지원한 바 있다. GEP프로그램은 동남아(중국·일본·베트남) 시장진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3개월 간 해외 현지사업개발에 중점을 둬, 한화 DreamPlus의 다양한 지원으로 사업화를 돕는다. 문의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창업지원팀 (천안, 041-536-7811).

/내포 조한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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