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68분 출전' PSG 무승부`설영우 풀타임' 즈베즈다 완패
`이강인 68분 출전' PSG 무승부`설영우 풀타임' 즈베즈다 완패
  • 연합뉴스 기자
  • 승인 2024.10.2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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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스리그 리그 페이즈

이강인이 선발 출격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에서 네덜란드의 PSV 에인트호번과 승점 1을 나눠 가졌다.

PSG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UCL 리그 페이즈 3차전 홈 경기에서 에인트호번과 1-1로 비겼다.

지난달 시작된 리그 페이즈에서 지로나(스페인)를 꺾고 아스널(잉글랜드)엔 졌던 PSG는 2경기 연속 무승(1무 1패) 속에 승점 4를 쌓았다.

에인트호번은 리그 페이즈 2무 1패(승점 2)를 기록했다.

이번 UCL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36개 팀이 추첨으로 정해진 대진에 따라 8경기씩을 치러 1위부터 36위까지 순위를 가리는 리그 페이즈가 먼저 열린다.

리그 페이즈 1~8위 팀이 16강에 직행하고,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통해 16강행을 노린다.

이강인은 이날 브래들리 바르콜라, 우스만 뎀벨레와 PSG의 공격진을 이뤄 선발 출전, 후반 23분까지 뛴 뒤 마르코 아센시오로 교체됐다.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뛰는 국가대표 풀백 설영우는 AS 모나코(프랑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팀은 1-5로 완패했다.

즈베즈다는 벤피카(포르투갈), 인터 밀란(이탈리아)전에 이어 리그 페이즈 3경기에서 모두 패하며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나미노 다쿠미가 멀티 골을 폭발한 데 힘입어 대승을 거둔 모나코는 리그 페이즈 무패 행진(2승 1무) 속에 승점 7을 쌓으며 상위권에 자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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