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LCT 소방공무원 계단 오르기대회서
남자 방화복 개인부문 1위 달성 3년 연속
남자 방화복 개인부문 1위 달성 3년 연속
청주동부소방서 오창 119안전센터 윤바울 소방교가 지난달 30일 오전 부산 해운대 LCT에서 열린 전국 소방공무원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남자 방화복 개인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 3년 연속 1위다.
올해로 3회째 열린 이 대회에는 전국 소방공무원 952명이 참가했으며 경쟁부문 3종목과 비경쟁부문 2종목으로 진행됐다.
윤 소방교는 이 대회에서 방화복과 20 중량의 보호장비를 착용하고 2372개의 계단을 20분51초에 완주하며 1위에 올랐다.
윤 소방교는 앞선 12회 대회에 이어 올해까지 3연속 1등을 거뒀다.
윤 소방교는 끝까지 포기하지만 말자는 생각으로 대회에 임했는데 작년보다 앞당긴 기록으로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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