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署 오는 21일까지 활동
옥천경찰서(서장 김충환)는 실종아동과 가출 청소년을 발견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보호시설 및 공·폐가를 대상으로 수색활동을 벌일 계획 이라고 13일 밝혔다.수색대상은 가출청소년 운집예상지역 및 아동보호시설 등이며 시설의 경우는 신규입소자와 신규호적 발급자 등 무연고자를 파악하여 실종여부 확인에 중점을 둘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13일에는 자치단체와 합동으로 군내 공원, PC방, 공·폐가 및 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일제수색을 실시했다.
수색에 참가한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관은 지난 6월 옥천읍 신기리 공가에서 장기간 생활하던 가출청소년이 기거하다 발견 귀가시킨 바 있어 인근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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