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송고 지도교사 최태호
농구 최종 우승을 차지한 오송고 최태호 감독(사진)은 학생들의 뛰어난 실력이 우승비결이라고 말했다.
최 감독은 “출전한 학생들은 중학생 때부터 전국대회에 출전할 정도로 농구 실력이 탄탄하다 보니 다른 팀들보다 팀 조직력이 높았다”며 “특히 높은 외곽 슈팅력이 우리 오송고가 우승할 수 있었던 승리의 열쇠가 아닌가 싶다”라며 학생들을 칭찬했다.
또 “학생들 신장이 다른 팀에 비해 작아 밀리는 부분도 있었다”며 “하지만 체계적인 훈련과 슈팅력을 높여 보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도 선생님들의 훈련을 잘 따라와준 학생들에게 고맙다”며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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