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인 김우진 선수(청주시청)가 9일 충북경찰청 청소년 도박 근절 홍보대사로 위촉.
김 선수는 이날 충북경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청소년들이 도박을 멀리할 수 있도록 도박 예방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피력.
김학관 청장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충북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청소년 도박 없는 청정한 충북 만들기’에 긍정적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의 미래를 위협하는 도박에 대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화답.
충북경찰청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시작으로 충북교육청, 세종충북도박문제치유센터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청소년 도박 근절에 동참을 희망하는 도내 기업과도 협업을 이어 나갈 예정.
/이용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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