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김해경 주무관이 적극 행정 최우수 공무원에 선발됐다.
진천군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상반기 동안 적극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수행한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최우수상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드림스타트의 더 DREAM’의 가족친화과 김해경 주무관이 받았다.
우수상은 ‘진천군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편식 메뉴 개발’을 추진한 문화관광과 김용만 시설조성팀장이, 장려상은 ‘기업의 니즈(needs)와 원츠(wants)를 충족시켜 군 개청 이래 최대규모 3.4조 투자유치!’의 투자유치과 이재석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수상자들에게는 인사 가점, 성과급 최고 등급,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2024년도 상반기에 추진한 적극행정 업무 결과를 기준으로 전 직원 공모를 통해 우수사례를 신청받았다.
이어 직원 투표, 심사위원 심의 등을 거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는 적극행정에 대한 군민의 공감을 얻고 심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군민투표 결과를 심사에 반영했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에 관한 확실한 인센티브 지급으로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켜 진천군 군정 발전과 군민이 체감 가능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천 공진희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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