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기 도장 단체전·청소년 단체전·개인전 6개 부 석권
올해 도지사기 등 도내 전 대회 도장 단체전 우승 진기록
올해 도지사기 등 도내 전 대회 도장 단체전 우승 진기록
청주 서원검도관이 올해 충북 검도회장기 생활체육 검도대회에서 도장단체전 우승과 준우승, 단체전 우승까지 석권하면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26일 단양 매포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충북검도회장기 생활체육 검도대회에 서원검도관은 도장단체전 우승과 준우승, 남녀 청소년 단체전 우승에 이어 개인전 6개 부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서원검도관은 올해 3·1절기념 검도대회, 충북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 청주시회장기 생활체육 검도대회에 이어 이번 검도회장기 도장 단체전 우승까지 거머쥐어 도내 전 대회 도장 단체전 우승이란 진기록을 세웠다.
박상민 서원검도관장은 “학생부터 어른 관원들까지 모두 열심히 수련한 결과”라며 “올해 가장 좋은 성적을 내 기쁘다. 앞으로도 겸손된 자세로 더욱더 열심히 지도하겠다”고 밝혔다.
서원검도관은 올해 세계검도 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박시은을 비롯해 청주시장기차지 검도선수권대회서 모녀 동반 우승 기록을 세운 이선미, 이시은 등을 배출했다.
또 의사, 의대생, 교도관, 경찰, 대학교수 등 각계 각층 관원들이 포진해 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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