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농촌여성결혼이민자가정'의 모국 방문 지원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농협충북지역본부는 지난 3일 결혼이민자가정 항공권 전달식을 갖고 11가정 47명이 모국을 방문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농촌 여성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지원을 받는 가족들은 왕복 항공권과 여행자보험료 그리고 한 가정당 체재비 50만원을 받게 된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