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장애인보치아연맹(회장 최영훈)은 지난 19일 대만 타이페이에서 대만보치아스포츠연맹과 국제 친선경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제로타리3740지구 황선태 총재의 도움으로 추진할 수 있었으며, 두 단체는 앞으로 1년마다 교차방문해 친선경기를 통한 보치아 발전과 문화교류를 이어나가기로 약속했다.
오는 12월에는 충북연맹이 대만 타이중시를 방문해 친선교류전을 가질 예정이다.
충북장애인보치아연맹 최영훈 회장은 “국제 스포츠교류 업무협약을 맺어준 대만보치아연맹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꾸준히 지속돼 양 단체의 보치아 발전에 기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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