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국 47과 → 11국 50과 …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 기대
충주시가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시정 운영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개편안에 따르면 현재 직속기관과 사업소를 포함해 9국 47과에서 11국 50과로 2국 3과가 신설된다.시는 미래비전 사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한시기구로 신설됐던 미래비전추진단은 푸른도시국으로 상시 기구화하고 기존 사업소로 운영되던 환경수자원본부의 정책기능은 본청에 환경국으로 편제하고 현장 대응기능이 강조되는 상·하수도분야는 별도의 사업소로 설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건설국과 생활민원국을 신설해 그동안 국장급 기구 수 상한으로 인해 업무 연관성 없이 비대하게 운영됐던 국을 기능별로 재배치해 각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충주 이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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