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억 투입 상생상가 등 조성 … 오늘부터 3일간 축제도
옥천군은 25일 옥천읍 먹자골목 일원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추진한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식을 개최한다.지난 2019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돼 국비 추진한 시설로 지원받은 국비 29억원 등 88억1000만원을 투입해 지난 8월 완공했다
1층은 청년 창업가를 위한 상생상가, 2층은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틴하우스'가 들어서고 먹자골목 이용객 편의를 위한 공영주차장도 조성됐다.
군은 25일부터 27일까지 창의어울림센터 준공을 기념해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리는 `반짝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열려 2019년부터 시작된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진행 과정을 옥천 사진작가의 사진에 담아 전시한다.
충북도립대학교 컴퓨터드론과의 드론 전시·체험 행사도 즐길 수 있다. 밴드 유니크 등의 공연과 친환경 키링 만들기, 어린이 네일아트 등의 체험행사도 준비돼 있다.
/옥천 권혁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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