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70여명 대상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충남 보령에서 주민 참여형 돌봄 사업 ‘복지만두레’ 회원 7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복지만두레는 2003년부터 지역민을 중심으로 돌봄 사업을 펼치는 봉사단체로 △식사 배달 서비스 △정서 지원 프로그램 △건강 관리 서비스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 5개 자치구 및 67개 동 복지만두레 회원, 사업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을 평가하고,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워크숍을 통해 복지만두레 회원들이 마음을 나누고, 힐링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 며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복지만두레가 대전형 돌봄 문화 구축에 긍정적인 역할을 이어가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김길용 대전시복지만두레협의회장은 “복지만두레는 주민들이 더 행복하고 더 풍요롭게 살 수 있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 고 전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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