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인력 파견 컨셉·스타일링 등 전과정 주도
청주에 본사를 둔 글로스터호텔그룹(대표 노종호)은 지난 22~24일까지 전주에서 열린 제22차 전주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케이터링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위해 글로스터호텔그룹은 4개 지점 특급호텔 출신 쉐프와 스타일리스트, 기획자 등의 전문인력들을 전주에 파견해 컨셉부터 스타일링, 메뉴 기획 등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맡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폐막식 만찬 행사는 컨벤션에서 진행됐던 이전 대회와는 달리 처음으로 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려 600여명이 동시에 만찬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 케이터링 행사 총괄 매니저인 글로스터호텔그룹 정선희 이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케이터링은 단순하게 음식을 제공하는 서비스에만 그치지 않고 고객 만족을 위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완성도 높은 행사를 함께 만들어 내는 것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글로스터호텔그룹은 현재 제주, 청주, 전주, 인천에 각 지점을 두고 있는 호텔 위탁 운영 전문기업으로 호텔 운영뿐만아니라 경영 컨설팅, 케이터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에어로케이항공,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와 함께 `충북사랑 아이사랑' 사회공헌 사업에도 앞장서고 있다.
/하성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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