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에는 대학 구성원 및 일반인 총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일반인의 참여비율이 52.9%로 판교역 라운지에 대한 전 국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면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채택된 `KNUT EUM(이음)'은 한국교통대의 이니셜인 KNUT와 KTX-이음의 영문명(EUM)을 결합한 명칭으로, `국립한국교통대학교가 있는 충주와 수도권간 지역적 연계성을 이어주는 공간'임을 알리는 의미와 더불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소중한 공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
연내 설치 예정인 한국교통대 판교역 라운지는 충주역과 판교역간 KTX-이음 개통에 발맞춰 충주-수도권 연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는 쉼터 공간으로 학내 구성원은 물론 일반 국민들도 이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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