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노인복지관, ‘샛별한국화’ 회원 12인의 작품 전시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대전시노인복지관이 한국화 전시회 ‘제15회 샛별한국화전’을 연다.
‘샛별한국화’는 노년 사회화 교육프로그램 중 수묵화반 어르신들의 취미활동 동아리로, 2009년부터 매년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올해 전시회는 대전 중구문화원에 마련돼 20일까지 12명의 회원이 그린 주왕계곡, 꽃 피는 봄, 고즈넉한 산사(작품명) 등 총 2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량 동아리 회장은 “올 한해 회원들의 창작 고뇌와 열정을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며 “매해 작품을 완성하기 위한 고민은 크지만 열정이 담긴 전시회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고 전했다.
김소희 노인복지관장은 “한국 전통예술의 아름다움을 담은 샛별한국화 전시회는 복지관 어르신들의 수준 높은 한국화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며, 끊임없이 도전하는 어르신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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