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추풍령중학교(교장 임근수)가 필리핀 세부 아벨라나 국립학교 학생과 교사를 초청해 21일부터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두 학교 학생들이 양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지구 시민으로서의 연대 의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이 교류 행사에는 아벨라나 학생 4명과 교사 3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24일까지 진행되는 교류 기간에 음악, 국어, 기술가정 등 수업에 함께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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