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 개관을 목표로 삼성보건지소 부지에 건립
대전 동구의회가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의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를 적극 환영했다.
오관영 의장은 2023년 2월 제270회 임시회에서 복지서비스에 취약한 주민을 위한 ‘시립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을 건의한 바 있으며, 이번 중투심 통과로 동구 북부 주민들의 혜택을 기대했다.
‘대전형 통합건강복지 거점센터’ 는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현재 삼성보건지소 부지에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가 개관하면 종합사회복지관,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삼성보건지소의 노후화된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의 건강 복지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관영 의장은 “심사 통과를 위해 힘쓴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대전형 통합건강복지센터가 건강과 복지를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곳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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