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가 둔산동 일대에서 유흥시설 및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청소년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행위, 일반음식점에서 음향시설을 갖추고 춤추는 것을 허용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핼러윈 및 연말연시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직원들이 참여한 홍보영상을 제작했으며, 구청 유튜브를 활용한 홍보와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는 안전하고 건전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이용자 그리고 지역상인회 모두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대전 한권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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