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90호 … 체육꿈나무 장학금 등 나눔문화 확산 앞장도
청주상공회의소 차태환 회장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 약정기부를 약속하며 충북 90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이름을 올렸다.
충북모금회는 지난 23일 청주시 청남대 대통령기념관 제1영빈관에서 열린 `2024 충북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에서 차 회장의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진행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충북모금회에 1억원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차 회장은 이날 5년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
차 회장은 지난 2000년 청주에서 아이앤에스, ㈜선우켐텍, ㈜선우테크엔켐을 창업한 후 지역사회를 위해 희망나눔캠페인 불우이웃 성금, 초·중·고 장학금, 체육꿈나무 장학금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왔다.
차태환 회장은 “청주를 위해 내가 해야 할 역할이고 주위를 돌아보며 나누는 일에 최선을 다 하려고 한다”며 “이 자리에 모인 많은 분들과 나눔의 정을 함께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남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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