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과학고 2팀 최우수상 등 17개 작품 입상
충북교육청 자연과학교육원은 70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최우수상 2점, 특상 3점, 우수상 7점, 장려상 5점 등 17개 작품이 모두 입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에서 2483점이 출품돼 299점이 본선에서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충북과학고 3학년 권지율·이보영 팀(지도교사 김선주)의 `눈으로 극성을 알 수 있을까?'(화학 부문)와 같은 학교 2학년 정우용·김태인·홍유진 팀(지도교사 정도일)의 `화면에 깊이를 더하다! 사용자 위치 감응형 VR 디스플레이 알고리즘 및 시스템 개발'(산업 및 에너지 부문)이다.
특상은 △중앙초 4학년 김민준(지도교사 김성하) `줄넘기 도약 순간에 따른 줄 넘을 가능성 탐구'(물리부문) △충북과학고 1학년 윤도현, 최아론팀(〃 서진수) `서스펜션에서 착안한 플로팅 건축물의 흔들림 탐구(산업 및 에너지부문) △충북과학고 2학년 장지웅, 서지혁팀(〃 안영균)', `천체의 좌표표시가 가능한 별 지시기 개발에 관한 탐구'(지구 및 환경부문) 등 작품 3점이 수상했다.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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