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협 시·군 지부장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활성화 등 논의
충북농협은 지난 23일 충북농협 시·군지부장 회의를 열고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지역농업 발전 사업' 지원 등 농정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충북 11개 시·군 지부장이 참석했다.
황종연 총괄본부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이변 발생으로 농업인의 경영위험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협중앙회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농업 발전 사업을 통해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사업에 지원을 집중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밖에 △쌀 소비 촉진 캠페인 활성화 △충북 농축산물 판매 확대 △수확기 농촌 일손 돕기 확대 △농축협 건전 결산 지원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 방역 집중 등이 논의됐다.
/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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